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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분석정보 6/15 MLB 배팅방향&코멘트 > 라스 분석 정보

라스분석정보 6/15 MLB 배팅방향&코멘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버튼티비분석가 댓글 0건 작성일 19-06-14 21:23

본문

워싱턴 - 애리조나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서져(4승 5패 2.8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서져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0.67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홈에서의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역시 최근의 투구를 이어갈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인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역시 천적에게는 힘 하나 쓰지 못한다는 진리가 다시 한 번 증명되고 말았다. 그래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나름 긍정적이다.


그레인키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로비 레이(5승 3패 3.5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토론토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이는 로저스 센터 징크스를 멋지게 극복한 상태다. 작년보다 로드 워리어의 위엄은 조금 떨어졌는데 내셔널스 파크에서 평균 QS를 해줬다는건 그 이상도 기대해 볼 법하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에릭 페디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호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상대가 상대라는게 문제. 불펜은 갈수록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중이다.


볼티모어 - 보스턴


투수진 난조로 대패를 당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댄 스트레일리(2승 4패 7.98)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앤드류 캐쉬너의 부상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비어버린 로테이션 자리에 현재 등판 가능한 투수가 스트레일리뿐인 상황. 13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2.1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이번 시즌 홈에서 워낙 좋지 않고 휴식일도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인 루이스 오티즈나 조쉬 로저스의 등판 역시 팀의 고려 범위지만 오티즈는 현재 AAA IL에서도 고전중이고 조쉬 로저스는 작년 선발 등판 내용 자체가 영 좋지 않았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로만의 투구에 막히면서 챈스 시스코의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리그 홈경기 최약체의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무려 9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두어명만이 최후의 보루일 뿐이다.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역전극을 이끌어 낸 보스턴 레드삭스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6승 4패 5.0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로드리게즈는 투구의 일관성이 없는게 흠이다. 금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 패 6.00으로 불안해도 볼티모어 상대로 워낙 원정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5발로 7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캠든 야드에서 그 이상의 위력도 충분히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 소모가 전날 워낙 많았던 탓에 로드리게즈에게 부담감이 조금 있을지도 모른다.


신시내티 - 텍사스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신시내티 레즈는 타일러 말리(2승 6패 4.2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8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말리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호조가 앞선 워싱턴전에서 끊어져버린건 이번 경기에 불안함을 드리우는 부분이기도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7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 이상의 파괴력을 홈에서 충분히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장거리포는 기대해도 좋을듯. 내셔널리그 최강의 불펜은 여전히 건재하다.


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드류 스마일리(1승 5패 8.40)가 프라이머리 피처로 나선다. 10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마일리는 6월 한달간 2패 17.05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프라이머리 투수로 나섰을때도 방어율이 10점대라는건 악몽 그 자체다. 그리고 선발 투수는 일단 제시 차베즈(2승 2패 3.62)가 등판할 예정인데 1회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데이빗 프라이스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3회 이후 보스턴의 불펜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원정에서의 화력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편. 허나 막판에 패배를 허용한 불펜은 신시내티의 그것과 불펜 대결을 하기에 조금 부담이 넘칠 것이다.


마이애미 - 피츠버그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트레버 리차즈(3승 6패 3.3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9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리차즈는 최근 4경기 방어율이 무려 1.10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에서 2승 4패 3.21 피안타율 .181이라는 점은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워낙 안터져서 그렇지 한 번 터지면 무서운 화력을 과시한 바 있다. 즉, 이게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듯. 어쨌든 접전만 아니면 불펜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선발의 난조로 7연패의 늪에 빠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스티븐 브롤트(2승 1패 5.05)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0일 밀워키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브롤트는 최근 선발 3경기 방어율이 1.72로 이전과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최대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최소한 타격만큼은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어쩌면 마이애미의 그것보다 더 안좋을수도 있다.


탬파베이 - LA에인절스


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블레이크 스넬(4승 5패 3.50)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0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넬은 디트로이트 원정에서의 부진을 완벽히 씻어내는데 성고했다. 최근 3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6이닝 1~2실점급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작년 에인절스 원정에서 호투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그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캑스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두드러진 홈에서의 부진을 이번 경기에서 벗어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나마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투타의 조화로 3연승 가도를 달린 LA 에인절스는 앤드류 히니(1패 5.4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일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히니는 이 부진에서 벗어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문제는 작년 템파베이 원정 역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하면서 좋은 기억이 없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브로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정작 득점권에서는 9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조금씩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 클리블랜드


선발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라이언 카펜터(1승 3패 7.8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8실점의 난조로 패배를 당한 카펜터는 금년 홈에서의 투구 기복이 너무 심한게 흠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템파베이전 1경기를 제외하고는 홈에서 이닝보다 실점은 적은 역사가 단 한번도 없다는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베일리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흔들면서 3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여러모로 걸린다. 특히 최근 홈에서 타격이 영 좋지 않다는 점과 우완 선발 상대 타율 .226은 문제가 될수 있을듯. 불펜 역시 갈수록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믿었던 선발이 무너지면서 완패를 당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애덤 플럿코(2승 1패 5.19)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플럿코는 가끔씩 등판할때의 투구 내용은 좋은 편이다. 문제는 연속 등판시 투구 내용이 확 나빠진다는 점인데 디트로이트 원정에서의 투구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정도다. 목요일 경기에서 디스클라파니 공략에 실패하면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부진한 타격을 한다는 점이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나마 디트로이트 원정이라면 평균적인것보단 나은 편. 불펜은 아무래도 승리조만 믿어야할듯 하다.


뉴욕메츠 - 세인트루이스


마무리가 승리를 날려버린 뉴욕 메츠는 스티븐 매츠(5승 4패 3.8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매츠는 금년 홈에서 3승 1.80의 무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데뷔 이후 유독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부진하다는 점인데 앞선 홈 등판 역시 4이닝 3실점 패배라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를 무너뜨리면서 콘포토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일단 홈에서의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상대로 고전한건 아쉬움이 있을듯. 디아즈가 디그롬의 승리를 날려버린건 이젠 놀랍지도 않다.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기사 회생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다니엘 폰세 드 레온(1.8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월 24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폰세 드 레온은 작년부터 투구 내용에 비해 운이 따르지 않고 있는 중이다. 작년 원정에서 17이닝 1실점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선보였는데 이를 재현할 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 상대로 터트린 폴 데용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막판에 에드윈 디아즈를 무너뜨린게 무엇보다 반가울 것이다. 플래허티 강판 이후를 잘 막아준 불펜도 기대치를 조금씩 충족해가는 중.


애틀란타 - 필라델피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리드(7승 3패 3.75) 카드로 8연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프리드는 최근 3경기 방어율이 무려 6.89로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홈에서의 등판이라는 점이 강점인데 원정 부진후 홈에서 평균 6이닝 1실점급 투구로 꾸준히 부활했다는 점이 가장 믿을만한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머스그로브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애틀랜타는 최근 홈에서 무서울 정도의 폭발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내세울수 있는 무기가 될 듯. 그러나 3이닝동안 3실점한 불펜은 이 팀의 최대 약점임이 새삼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투타의 부진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닉 피베타(4승 1패 4.9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9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1실점의 호투로 완투승을 거둔 피베타는 6월 들어서 1승 0.60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원정에서 두 번의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목요일 경기에서 메릴 켈리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중심 타선의 정교함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홈에 비해서 원정에선 홈런포 조차도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애플린이 8이닝을 소화한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스럽다.


미네소타 - 캔자스시티


타선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미네소타 트윈스는 카일 깁슨(6승 3패 4.14)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깁슨은 잘나가다가 꼭 원정에서 한번씩 무너지는게 흠이다.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2이닝 6실점의 난조를 보였는데 캔자스시티와 궁합이 잘 안맞긴 해도 금년 홈에서 3승 3.24 피안타율 .205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의 불펜을 맹폭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해보였다. 그러나 막판에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이 가진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브래드 켈러(3승 8패 4.2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켈러는 6월 방어율이 3.00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미네소타 상대로 홈에서 QS를 기록했는데 5월 이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원정 역시 기대치는 QS가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보이드를 무너뜨리면서 로페즈의 시즌 첫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어느 정도 원정에서 이어갈 능력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4명의 불펜 투수중 3명이 나란히 실점을 허용한건 이번 시리즈에서 폭탄이 될 수 있다.


시카고화이트삭스 - 뉴욕양키스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9승 1패 2.28)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7.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지올리토는 최근 7경기 연속 승리의 위업을 달성중이다. 6월 방어율은 제로인데다가 7경기 방어율이 0.88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호투를 예감케 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햅과 옥타비노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무기가 될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전날 햅을 무너뜨린건 좌완인 사바시아를 상대할때 자신감으로 돌아올수 있을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에레라만 잘 던져주면 된다.


불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뉴욕 양키스는 C.C 사바시아(3승 3패 3.9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9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사바시아는 부상에서 복귀 이후 2패 5.73으로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1승 2패 5.68로 상당히 부진한데 작년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 호투를 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이반 노바 상대로 브렛 가드너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이후 주자를 2루로 전혀 보내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다. 믿었던 옥타비노가 무너진건 타격이 있을듯.


휴스턴 - 토론토


타선의 부진이 결국 연장전 패배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게릿 콜(5승 5패 3.72)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 14탈삼진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콜은 홈에서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포인트다. 휴스턴 이적 이후 토론토와는 첫 대결인데 최근 홈에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14회까지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아예 5안타에 그칠 정도로 타격감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게 최대의 문제다. 그나마 하루의 휴식이 정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듯. 하루의 휴식은 불펜 정비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애런 산체스(3승 7패 4.2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9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난조로 패배를 당한 산체스는 6월 들어서 2패 6.75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1승 4패 4.62로 투구 내용이 확 나빠지고 있는데 5년전의 휴스턴 원정 성적은 상대 팀의 전력을 생각하면 그냥 잊는게 나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이틀 연속의 호조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문제는 상대가 더이상 볼티모어가 아니라는데 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차원이 다른 투수 상대로 힘을 낼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콜로라도 - 샌디에이고


타선 폭발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제프 호프먼(1승 3패 8.06)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메츠 원정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호프먼은 최근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 2패 9.28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원래 홈에서도 부진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아예 기대치를 내려놓는게 좋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목요일 경기의 부진을 완벽히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3이닝동안 2실점한 불펜은 슬슬 산 위의 문제가 두드러지는 중.


투수진의 난조로 5연패의 늪에 빠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칼 퀀트릴(1승 2패 4.85)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6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퀀트릴은 조금씩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플라이볼이 많은 그의 투구 특성상 쿠어스 필드에서는 상당히 고전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 상대로 마차도의 2홈런 3타점 포함 6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확실히 쿠어스 필드에서만큼은 좋은 타격을 보여준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보였다. 그러나 더이상 불펜은 그들의 강점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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